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마(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첫번째 이야기 ===== 마스터를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려는 마슈와 다 빈치였지만 호출받은 마스터는 갑자기 잠들어버린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눈앞에는 학교 교실의 카마. 당황스러워하는 구다즈에게 자신들은 급우이며 연인 사이인 설정이라 말하며 그에 맞는 행동을 요구한다.[* 이때 급우 설정인 메두사가 와서 [[마토 사쿠라|선배라 부르지 않냐]]고 묻자 그 호칭을 쓰면 빙의체와의 궁합이 안 좋아질 것 같다고 사양한다. 이 말을 들은 메두사는 당신만의 자리에서 웃을 수 있다면 충분하다며 퇴장하는데, 파르바티 체험퀘에서도 그랬듯 빙의체와의 인연으로 신경쓰고 있었던 듯.] 어쨌든 수업 중 노트 조각으로 메모를 주고받거나, 힐끔거리며 수줍어하는 듯 연인 설정을 만끽하는데 '''갑자기 테러리스트가 들어온다.''' 갑작스런 상황에 어처구니가 없어진 마스터에게 설정을 줄줄 읊으며[* 마스터는 극비 정부기관의 엘리트 첩보원이자 대 테러리스트 훈련을 받은 이 분야의 프로, 자신은 그 연인이자 정체를 유일하게 아는 파트너 정히로인. 실제로 이 스테이지에선 카마가 전열 고정인데, 파트너 정히로인으로 카마에게 스킬 쿨타임 감소 등의 각종 버프가 걸린다.] 연인인 자신을 구해보라며 등떠밀고 배틀로 넘어간다. 이 일을 비롯해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누리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즐거워하는 마스터에게 자신도 이런 일은 색다르다고 말한다. 그 말에 연인이나 친구가 있었던 거 아니냐고 대답하면 자신의 생전 아내 '라티'와 친구 '바산타'를 언급한다. 어쨌든 이제 질릴 타이밍이니 다시 장소를 바꾼다. 다음 장소는 유원지로 장소에 맞게 어린애로 변신해서 마스터를 이끈다. 이때 남자 마스터면 파파, 여자 마스터면 마마라 부르며 진짜 어린애처럼 히어로 쇼를 보거나 마스코트 캐릭터와 껴안거나 회전목마[* 이 목마는 [[적토마(Fate 시리즈)|적토마]](...).]를 타면서 즐겁게 논다. 그런데 관람차를 타던 도중 또 테러리스트가 들어오고 다시 배틀로 넘어간다. 이때 설정이라 하면 마스터는 폭발물 지식을 지닌 일류과학자이자 전 군인, 카마는 굉장한 초능력을 지닌 천재소녀. 어쨌든 유원지를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연출에 신경 쓴 모습이 보이며, 현대의 아이들은 이런 퍼레이드에도 즐거워한다며 흥미로워 하는데, 신한테는 어린 시절이 없냐는 질문을 받자 지식으로는 안다고 한다. 자신이 불태워진 후 환생한 프라듐나 이야기지만, 현재의 카마는 그와 자신을 다른 존재라 정의하고 있다고. 현재의 자신은 시바에게 불살라진 카마로 프라듐나와는 다르다 한다. 시바에게 불살라져 재가 된 무한의 아픔이 자신을 프라듐나와는 다른 존재로 정의하고 있다는 듯. 이후 벚꽃 핀 초원에서 부장과 부하 직원 설정으로 꽃놀이, 정글에서 탈출, SF 우주에서의 도주극 등. 여러 설정과 장소로 카마와의 사랑 넘치는 생활을 만끽하다 휴식을 취한다. >……아아. 아아, 안 돼요, 안 되겠어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무방비하죠. >인내를───못 하겠는데요? >번뇌무량서원단. 모든 번뇌를 불태워 드리면... 뿌리부터, 진정한 의미로 편안해지시겠죠...? 이때 무릎베개도 해주면서 마스터에게 휴식을 제공하지만, 무방비하게 잠든 모습에 제3재림으로 변신. [[비스트(Fate 시리즈)|비스트]]로서의 모습을 드러내며 주인공을 타락시키려 든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경보장치가 발동하며 이를 막고, 파르바티의 짓임을 알아차린 카마는 짜증을 내면서 경보장치 "시바신에게 귀명하여라(옴 나마 시바야)"[* 귀명(帰命)은 부처를 진심으로 믿고 가르침을 따른다는 불교 용어.]의 일환으로 재현된 커플 서번트들[* [[우미인(Fate 시리즈)|우미인]] & [[항우(Fate 시리즈)|항우]], [[브륀힐드(Fate 시리즈)|브륜힐드]] & [[시구르드(Fate 시리즈)|시구르드]], 아르테미스 & [[오리온(Fate 시리즈)|오리온(곰인형)]].]이 나타나게 된다. 파르바티에 따르면 카마가 재현한 공간은 사랑이 넘치는 세계이기 때문에 커플이 아니라면 간섭을 못 한다고 한다. 카마 입장에선 결과적으로 염장질이 되어버렸지만. 덕분에 마스터까지도 깨버려서 흥이 제대로 깨지자, 오랜만에 의욕을 냈는데 상황이 저 여신의 의도대로 돌아가버렸다는 데에 제대로 짜증이 나서, 깨버린 마스터에게 날뛰어 주겠으니 리소스 지원 팍팍 해달라며 배틀을 한다. 배틀이 끝나고 두근거림이 격렬해져서 짜증이 난다며 사랑의 신에게 싸움 거는 거냐고 파르바티에게 사과를 받지만 흥이 깨진 카마는 마스터를 잠의 세계에서 깨워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낸다. 그런데 마스터는 사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상당히 피로가 쌓인 상태였던지라 다 빈치와 마슈는 휴식을 시키려는 의도로 불렀던 거였는데, 갑자기 잠들어 버렸던 것. 이를 듣고 카마가 자신에게 휴식을 시켜줬단 걸 알아챈 마스터는 카마에게 향한다. 다 알아챈 마스터가 감사 인사를 하자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면서 모른 척하지만 강제로 스트레스 해소를 시켜준 거냐 묻는 마스터에게 그저 장난감 비슷한 존재가 망가지면 곤란해서 그랬던 것뿐이라 답한다. 하지만 마스터는 카마에 대해 믿음직하고 용기를 주는 신이라 진심으로 칭찬하자 말문이 막혀 속으로 츤츤댄다. 아닌 척해도 신으로서의 근간과 연결된 파르바티만큼이나 마스터의 존재감이 큰 듯. 그런 생각에 빠진 자신을 걱정하는 마스터에게 얼굴을 붉히고선, 자신같은 악마(신)가 스리슬쩍 숨어들지도 모르니 앞으론 한계까지 무리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충고섞인 화를 내고선, 협박 아닌 협박으로 츤츤거리며 막간은 끝이 난다. >네, 진심으로... 저는 당신을 무간의 사랑 속으로 집어삼킬지도 몰라요. 각오해 두세요. >저처럼 귀찮은 사랑의 신은 등을 밀어서 한 걸음을 내딛게 하는 건 고사하고─── >다시는 기어올라 올 수도 없을 타락의 단애절벽으로 낙관적이며 위기감 없는 당신을 떨굴 빈틈을 쭉, 쭈우욱, 노리고 있거든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